매일묵상

2022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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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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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19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

20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21 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2 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 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민 22:18-24)



하나님은 발람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탐욕에 사로잡힌 발람은 발락의 제안에 이미 마음이 넘어갔습니다. 


발람은 하나님께 다시 묻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발락에게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생각을 아시기 때문에 그에게 발람의 신하들과 함께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은  아니기에 그에게 진노하십니다.   


우리도 발람처럼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바로 내려놓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발람처럼 자신의 생각을 주장합니다. 

하나님께 나의 생각을 맞추려 하지 않고, 내 생각에 하나님을 맞추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도한다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다고 합니다.


기도는 철저히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는 순종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내 생각대로 바꾸려 하는 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내 생각이 다를 때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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