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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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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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2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길이 

     사악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고관들과 함께 가니라

     (민22:31-35)



발람은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자기 생각대로 모압 고관들을 따라갔고, 

곧 칼을 든 하나님의 사자와 맞닥뜨립니다. 

나귀는 무려 세 차례나 발람에게 얻어맞으면서도 죽음의 사자를 피하고자 애쓴 반면, 

정욕에 눈이 먼 발람은 미련하게 죽음의 길을 계속 고집합니다. 


하나님이 완고하고 무지한 발람의 눈을 밝혀 주시자, 

그는 나귀 덕분에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면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발람이 모압으로 가도록 허락은 하시지만,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만 전하라고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정욕의 노예가 되면 영적인 눈이 가려져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멸망의 길을 가게 됩니다. 

영의 눈이 밝아져 제대로 분별하기 위해서는 마음과 생각을 항상 하나님께 고정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허락하신 상황 속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고, 

그분의 온전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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