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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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살게 할 땅에 들어가서
3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사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을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
4 그러한 헌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십분의 일에 기름 사분의 일 힌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릴 것이며
5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준비할 것이요
6 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이에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어 준비하고
7 전제로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8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사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9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10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라
(민 15:1-1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 드릴 제사에 대해 가르쳐 주시면서,
모든 희생제사와 함께 반드시 소제와 전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동물을 죽여 드리는 희생 제사는 죄사함을 위한 제사입니다.
곡식을 태워 드리는 소제와 포도주를 부어 드리는 전제는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표현입니다.
희생제사와 함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는 것은
죄사함 받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 헌신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를 위한 희생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속죄 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해졌습니다.
또한 화목 제물이 되셔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제사를 통해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는
자신을 소제와 전제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자신을 희생하셔서 대속하시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해야 합니다.
헌신은 구원받은 성도의 당연한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