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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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만일 한 사람이 부지중에 범죄하면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8 제사장은 그 부지중에 범죄한 사람이 부지중에 여호와 앞에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29 이스라엘 자손 중 본토 소생이든지 그들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이든지 누구든 부지중에 범죄한 자에 대한
법이 동일하거니와
30 본토인이든지 타국인이든지 고의로 무엇을 범하면 누구나 여호와를 비방하는 자니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
31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의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의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어지리라
(민 15:27-31)
부지 중에 짓는 죄는 무지와 연약함 때문에 짓는 죄입니다.
고의로 짓는 죄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의도적으로 범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무지함과 연약함을 다 아시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래서 부지 중에 짓는 죄에 대해 즉시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먼저 그 죄를 깨닫게 하시고, 온전히 회개하면 죄를 사하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부지 중에 지은 죄를 깨닫게 하실 때 회개하기를 거부하면,
그것이 곧 하나님을 대적하며 고의적으로 짓는 죄가 됩니다.
고의적으로 지은 죄는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드시 그 죄에 대한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영원히 끊어지는 영원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어떠한 죄든 회개하지 않으면, 고의로 지은 죄가 되어 진노의 심판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죄를 깨닫게 하실 때, 즉시 그리고 온전히 회개해야 합니다.
또한 더이상 부지중에 범죄하지 않도록 항상 말씀으로 분별하고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