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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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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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모세가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을 부르러 사람을 보냈더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올라가지 않겠노라

13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14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

15 모세가 심히 노하여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는 그들의 헌물을 돌아보지 마옵소서 나는 그들의 나귀 

     한 마리도 빼앗지 아니하였고 그들 중의 한 사람도 해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고

20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1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22 그 두 사람이 엎드려 이르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

     (민16:15;20-22)



다단과 아비람과 고라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모세와 아론 때문이라고 억지를 부리며 비방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선동하여 모세와 아론을 몰아내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에 대해 모세는 즉시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자신을 반역하는 사람들과 논쟁하지 않고, 자신의 억울함을 하나님 앞에 다 토로합니다. 

그러자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문제 앞에서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맡깁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까지도 하나님 앞에 솔직히 쏟아 놓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솔직한 기도를 들으십니다. 

들으실 뿐만 아니라 그 문제들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다 해결해 주십니다. 

또한 우리의 억울함과 답답함을 다 아시고 상한 마음도 고쳐 주시고, 억울함을 신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것을 맡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책임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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