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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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17 여호와여 앗수르 여러 왕이 과연 여러 민족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고
18 또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그들이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곧 나무와 돌 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
(왕하19:14-19)
앗수르 왕이 예루살렘에 쳐들어와 히스기야에게 하나님을 모욕하고 비방하는 편지를 보냅니다.
히스기야는 그 편지를 들고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 기도했습니다.
군사력으로는 도무지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기에 히스기야는 밤새 기도했습니다.
기도 시간 내내 비통했고, 마음은 두려웠습니다. 전쟁에서 지면 전멸입니다.
잠을 이룰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히스기야가 기도하던 그 밤에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서 승리하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기가 참 힘듭니까?
히스기야도 밤새 기도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그날 밤 하나님 앞에 편지를 펼쳐놓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그 결과가 엄청났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반드시 엄청난 역사를 가져옵니다.
-유기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