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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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37:1-6)
본 시편은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난 받는 세상에서 성도가 어떠한 태도로 살아야 할지 가르쳐 줍니다.
성도는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불평과 시기하지 않습니다.
악인의 형통에 지나치게 관심 갖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악인의 형통은 잠깐이고 그 뒤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선을 행합니다.
선은 하나님의 뜻, 곧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신뢰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를 목자가 양을 돌보는 태도로 성실하게 돌보아 주십니다.
성도는 여호와를 마음껏 기뻐합니다.
기쁨의 근원을 소유나 성공이나 편안한 환경이 아닌 하나님께 두고 의지적으로 기뻐할 때,
하나님은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만족을 주십니다.
성도는 자신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의지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삶을 맡기고 의지할 때, 하나님은 예비하신 선한 길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통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그 영광의 빛으로 우리를 빛나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