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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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3 악인과 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나를 끌어내지 마옵소서 그들은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들의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
4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위가 악한 대로 갚으시며 그들의 손이 지은 대로 그들에게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그들에게 갚으소서
5 그들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파괴하고
건설하지 아니하시리로다
6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시28:1-7)
하나님이 때로는 침묵하며 우리를 버리신 듯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되지 않고 탄식만 나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침묵이 하나님의 부재를 의미하지 않으며,
내가 원하는 때에 응답하지 않는 것이 거절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당신의 뜻에 따라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뜻대로 하나님이 움직여 주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며,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따라서 우리의 할 일은 기도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선하심을 신뢰하며 기도하고, 그분의 때와 방법을 기다리십시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며, 모든 탄식을 기쁨의 찬송으로 바꾸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