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벧후3:10-13)

주님의 재림의 날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의 의가 가득한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는 날입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에 모든 죄인은 불로 심판을 받으며, 오직 의인만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갑니다.

성도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말미암아 의롭다고 인정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영원히 살 것입니다. 

성도 앞에 놓인 마지막은 영광과 큰 기쁨입니다.

그런데 그날은 도둑이 오는 것 같이 경고 없이 갑자기 올 것입니다. 

그날을 사모하며 바라보는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행실을 함으로 갑자기 임할 그날을 위해 준비합니다.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십시오. 

경건하고 거룩한 삶으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