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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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다섯 규빗이요 너비도 다섯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세 규빗이며
2 그 네 모퉁이 위에 그 뿔을 만들되 그 뿔을 제단과 연결하게 하고 제단을 놋으로 쌌으며
3 제단의 모든 기구 곧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고
4 제단을 위하여 놋 그물을 만들어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에 두되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하고
5 그 놋 그물 네 모퉁이에 채를 꿸 고리 넷을 부어 만들었으며
6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
7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메게 하였으며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었더라
(출38:1-7)
브살렐은 제물을 여호와께 올려 드릴 번제단을 만들었습니다.
번제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임한 구원의 은혜를 잘 보여줍니다.
죄인들은 제물을 잡아 그 피를 번제단에 뿌려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친히 준비하신 제물로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피가 우리에게 뿌려지면
하나님이 그 피를 보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십니다.
번제단 네 모퉁이에는 뿔을 만들었는데, 어떤 죄인이라도 그 뿔을 붙잡으면 죽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 뿔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누구든지 구원의 뿔이신 예수님을 붙잡기만 하면 생명을 얻습니다.
제물의 피를 번제단에 뿌린 후, 제사장은 제물을 불로 완전히 태워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구원받는 성도는 산 제물이 되었습니다.
성령의 불로 죄된 자아가 완전히 태워져 사라질 때,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