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6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작성일
조회
3,083
본문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눅22:44-46)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마6:13)
우리 인생에는 유혹과 역경이 찾아온다. 어떤 인생도 예외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기도로 견디며 넘어설 수 있다.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해야 한다.
시험에 들면 자연스레 악으로 이어지기 쉽다.
시험에 들지 않아야 악에 빠지지 않는다.
만약 시험에 들었다면 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한다.
우린 연약하다. 흔들리고 넘어진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셨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악에 빠지지 않도록 건져주시길 구하라고.
기도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붙드시며 또한 우리의 영혼이 깨어난다.
자신도 모르게 시험으로 달려가고 있다가도 기도할 때 정신이 번쩍 든다.
기도하지 않으면 잠들 수밖에 없다.
그러면 시험에 들어 악으로까지 나아간다.
하나님께 붙들리는 삶이 아니라 사단에게 붙들리는 삶이 되어버린다.
사단은 영악하다.
우리의 지혜와 힘으로 이길 수가 없다.
하지만 기도할 때, 분별할 수 있는 영안이 열린다.
-유예일-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