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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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4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시15:1-5)
다윗은 누가 주의 임재 앞에 설 수 있는 자인지 질문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그 임재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고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의인입니다.
의인은 이웃의 허물을 드러내거나 이웃에게 악을 행하거나 이웃을 비방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망령된 자들을 멀리 하며, 믿음의 형제들을 존중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손해가 되더라도 반드시 지킵니다.
의인은 탐욕을 철저히 멀리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정직하고 바른 길로 행합니다.
설사 고난을 당해도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공의로운 하나님이 반드시 선악 간에 심판하시고
공의를 행한 자들에게 복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그의 삶은 반석이신 하나님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어려움과 위험이 닥쳐와도 무너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