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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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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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요15:5-6)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변질을 우려합니다.
거룩하면서 사랑만 하며 살게 되었다면 신앙은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그러나 은밀한 죄를 버리지 못하고 처음 사랑을 잃었다면 신앙은 변질된 것입니다.
우리의 고민은 ‘어떻게 거룩하며 동시에 사랑하며 살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십자가의 속죄의 은혜가 믿어지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였을 때,
죄짓고 싶지 않으며 사랑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그 마음이 변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신앙이 저절로 성숙해지고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십자가는 과거 사건이 아니라 항상 현재 사건이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을 바라보고 그 안에 거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은혜와 기쁨과 평안은 항상 주님으로부터 옵니다.
황홀한 영적 체험보다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이 믿어지는 것이
훨씬 더 기쁘고 복된 일입니다.
그 때 우리 신앙이 변질되지 않고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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