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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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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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막11:22-25)
예수님은 제자들이 기도로 산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고 덧붙이셨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산을 움직이는 결과를 낳기를 바란다면
주변 사람들이 우리에게 무슨 짓을 했든지 그 모든 것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하지 않을 때 우리는 수축하고 경직되어 방어 태세로 주먹을 쳐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를 통해 밖으로 흘러가지 못하게 효과적으로 막고 있는 것입니다.
분노는 속박하고 용서는 풀어줍니다. 용서는 용서하는 사람과 용서받는 사람 모두를 자유롭게 풀어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이 모든 사람과 상황 안에서 마음껏 역사하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용서의 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응답받는 기도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용서입니다.
분노가 없는 순전한 마음은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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