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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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12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3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14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15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16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시7:8-17)
다윗은 악인들의 고발에 심한 고통을 겪었지만, 공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이 죄인들을 공정하게 판단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깁니다.
그리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구원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으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지 악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날마다 공명정대한 눈으로 모든 것을 살피시고, 악이 그 뜻을 결코 이루지 못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의인들의 방패가 되셔서 모든 악으로부터 그들을 지켜 주십니다.
그러나 악인은 그 행위와 행실대로 보응받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억울함을 당해도 자신의 힘으로 처리하려 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의로운 손에 맡기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며 찬양하십시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마침내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