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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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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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3:15-17)
사람을 죽이는 것과 살리는 것, 그건 바로 불평과 감사입니다.
불평은 나의 심령도 죽고, 다른 사람도 함께 죽게 만듭니다.
반대로 감사는 나도 살고 타인도 살릴 뿐 아니라 평강을 이룹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삶의 모든 순간마다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한 약속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찬양은 그 은혜와 약속을 입술로 고백하며 선포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찬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통해서만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약속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땅의 현실을 바라보며 불평하기를 멈추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서로 나누십시오.
하나님께 시선을 돌려 그분의 은혜와 약속을 감사하고 찬양하십시오.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할 것입니다.
그래서 공동체의 평강을 이루며 살리는 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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