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2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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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눅11:14-20)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직접 눈으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이 사탄의 힘을 빌려 사탄을 쫓아낸다는 주장을 하며 예수님을 대적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표적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이 이미 표적을 통해 자신이 말씀대로 오신 메시아임과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들이 만들어낸 관습과 전통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말씀대로 행하시는 예수님은 관습과 전통을 파괴하는 이단자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믿지 않고, 오히려 비난하고 대적한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종교적 관습과 전통이 우선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전통과 관습을 지키면서 만족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사람들을 판단하지는 않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고 순종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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