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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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눅11:29-32)
솔로문은 가장 지혜로운 인간으로 인정받는 왕입니다.
예수님은 솔로몬보다 더 큰 왕이십니다.
요나는 니느웨에 심판의 말씀을 선포한 선지자입니다.
예수님은 요나보다 더 큰 선지자이십니다.
솔로몬의 지혜의 말을 듣기 위해 시바 여왕은 먼길을 찾아왔습니다.
요나의 전도를 듣고 니느웨 사람들은 회개했습니다.
시바 여왕과 니느웨 사람들 모두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이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사모했고, 심판의 말씀을 듣고 회개했습니다.
그 결과 시바 여왕은 지혜를 얻었고, 니느웨 사람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처하는 유대인들은 솔로몬보다 크시고 요나보다 크신 예수님이 오셔서
분명한 표적을 보이시고 지혜와 심판의 말씀을 전하는데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증거가 없어서가 아니라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위해 표적이 필요하지만, 표적이 바로 믿음을 만들어 내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더 큰 표적이 아닌 온전한 믿음을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