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눅12:29-32)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구하지 말고, 그것들을 근심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하시면서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더하여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 아래 있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세상은 자기 백성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세상 백성들은 자신들이 먹고 마실 것을 구합니다. 

그러나 구한 것을 얻지 못하기에 항상 근심하고 평안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 함께 하셔서 그들을 책임지십니다. 

그들의 필요를 모두 아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공급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 백성은 생존을 위해 먹고 사는 문제를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십시오.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모든 것을 더하시고 책임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