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9일
페이지 정보
본문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눅24:1-9)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돌보기 위해 무덤으로 갑니다.
그런데 이미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무덤은 비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전혀 깨닫지 못한 채 근심합니다.
그때 천사들이 나타나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그리고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그제서야 여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예수님이 부활하셨음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돌아가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합니다.
여인들이 빈 무덤을 보고도 부활을 믿지 못한 이유는
죽은 자의 부활이 그들의 상식으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우리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할 때 모든 것이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삶 가운데 그 말씀을 적용하십시오.
말씀대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도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