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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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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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37:5-6)
다윗은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고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신다고 선포합니다.
‘맡기다’는 돌을 굴려버리는 것처럼 자기 손에서 놓는 것을 뜻합니다.
의지하는 것은 의심하지 않고 확신으로 충만한 상태입니다.
우리는 내가 길을 만들려 하고, 내가 만든 길이 가장 좋은 길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길은 내가 개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한 길을 이미 예비해 두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길이 가장 좋은 길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을 가기 위해서는 맡겨야 합니다.
산 위에서 돌을 굴리면 따라가서 붙잡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내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완전히 드리고,
내가 붙잡으려 하지 않는 것이 나의 길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주님이심을 인정하며 맡기고 의지할 때,
하나님은 예비하신 선한 길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리고 그 길을 이루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통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그 영광의 빛으로 우리를 빛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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