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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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18-23)
2,000년 전,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는 뜻의 예수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의 임마누엘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드려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분의 대속으로 인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가 실현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노의 자녀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 놓았던 죄를 제거하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이 실현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한 친밀함 가운데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와 임마누엘로 오신 이 성탄절에,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시다.
또한 여전히 죄의 권세에 매여 죽음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자들에게
예수와 임마누엘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