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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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눅2:25-32)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 예수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성전에 갔습니다.
그곳에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시므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리스도가 성전에 들어온 것을 깨달은 시므온은 갑자기 예언을 담은 찬송을 시작합니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예수님의 빛이 시므온의 눈을 뜨게 하셨으므로
시므온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온 세상을 향한 구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와 아기의 몸을 입고 세상의 어둠 속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의 빛은 하늘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구원의 길을 환하게 비춰 주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사랑, 놀라운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지금이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에게 참 빛을 비춰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생으로 인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