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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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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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눅 8:22-25)
제자들은 한 배를 타고 계신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함께 하심에고 불구하고,
광풍과 배에 가득찬 물을 보며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운행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모든 우주 만물은 복종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에 바람과 물결이 잠잠해 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믿는다 하면서도 그분이 누구신지 잊고 살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그래서 외부적인 문제와 자신의 연약함을 보며 죽음의 위협을 느끼고 절망과 좌절에 빠집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고, 그분께 나의 마음을 합하는 것이 온전한 믿음입니다.
온전한 믿음의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선을 창조주 하나님께 고정시킵니다.
그래서 상황과 환경, 나의 어떠함을 초월하여 평안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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