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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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후12:7-10)
은혜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가장 좋은 것, 유익한 것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처럼 거룩하게 변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형통함을 주시고, 때로는 고난도 허락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십니다.
결국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임을 깨닫지 못하면
상황과 환경에 따라 일희일비하며, 참된 만족이 없고 불평만 남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의 눈을 여셔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면
바울처럼 약함과 고난도 기뻐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합니다.
상황과 환경에 매이지 않고 자족하며 항상 평안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넘치도록 은혜를 베풀고 계십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께서 구원의 완성을 위해 베푸시는 오늘의 흡족한 은혜를 깨닫고,
항상 기쁨과 평안 가운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