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1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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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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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눅 4:22-30)



예수님은 나사렛 사람들에게 해방과 회복을 주는 주의 은혜의 해가 시작되었으며, 

자신이 바로 그 날을 가져온 그리스도임을 선포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씀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예수님은 요셉의 아들, 동네 청년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면 

그 은혜가 이방인들에게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책망을 들은 나사렛 사람들은 불같이 화를 내며 

예수님을 동네 밖으로 쫓아낼 뿐 아니라, 낭떠러지 아래로 밀쳐 떨어뜨리려 합니다.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은 별다른 사역을 하지 않으시고 그곳을 떠나십니다. 


말씀을 대할 때 나의 모든 선입견과 생각을 내려놓고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하게 대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결코 누릴 수 없습니다. 

누구를 통해서든, 어떤 말씀을 하시든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 앞에 엎드리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는 말씀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자를 향해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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