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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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눅5:18-26)
중풍병자는 뇌의 혈관이 혈전으로 막혀 전신이 마비된 사람입니다.
살아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죄인의 상태와 같습니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죄는 그 관계를 막아버립니다.
그 결과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중풍병자와 같은 비참한 상태에 처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죄를 제거하고 하나님과의 막힌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해서 이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죄사함의 권세가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친히 제물이 되셔서 죄의 대가를 지불하시고, 죄사함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문제의 근원인 죄를 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라도 예수님께 가지고 나가면 다 해결됩니다.
중풍과 같이 삶을 완전히 마비시키는 문제도 예수님은 죄사함의 권세로 단번에 해결하십니다.
오직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죄사함을 선포하시고 일어나 걸어가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