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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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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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창22:1)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부르시자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이것은 종이 주인의 부름에 “네. 모든 것이 준비되었으니 말씀만 하십시오”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이 대답은 영적으로 깨어 있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다는 말의 의미는 영적인 상태와 영적인 태도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합니다.
먼저 주님으로부터 오는 음성 또는 인도하심을 민감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영적 상태는 주님과의 오랜 만남과 관계를 통해 개발됩니다.
두 번째로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태도입니다.
이것은 주님을 대하는 자세나 태도를 의미합니다.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문제는 주님을 삶의 우선순위로 둠으로써
오랫동안 몸에 배어 있는 영적 태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영적으로 깨어 있었기에 하나님이 부르실 때 즉각 알아차리고 반응합니다.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 아브라함과 같은 고백을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준비되었으니 말씀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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