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7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작성일
조회
2,813
본문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1-2)
‘산 제물’은 “살아 있는 제물”이라는 뜻입니다.
제물은 죽어야 제물인데 제물이면서 여전히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살아 있는 죽음”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살아 있으나 죽은 자요, 제물로 죽었으나 여전히 살아 있는 자입니다.
주님과 연합한 자로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었고,
이제는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사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살아 있기는 하지만 예수님이 나를 통해 사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고 싶은 말을 내 입을 통해서 하시고,
주님이 하고 싶은 일을 내 손을 통해서 하십니다.
내가 가진 소유를 주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쓰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바로 산 제물로 바쳐진 사람의 삶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세상이 그를 건드리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완전히 바쳤기 때문에 세상이 그를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마귀가 그를 사로잡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가 완전히 하나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유기성 목사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