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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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눅2:25-33)
시므온은 약속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보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흔들리지 않고 약속의 성취를 기다렸습니다.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살며 성령님과 동행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신 예수님을 두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빛 안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우리에게도 약속을 주셨습니다.
장차 우리는 예수님처럼 변화 되어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주님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며, 이 약속이 성취되는 날이 바로 주님의 재림의 날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언제인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주의 재림의 날에 시므온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산 자는,
그 약속의 성취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