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2021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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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용 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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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눅 2:41-52)



소년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성전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누기를 즐거워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자신이 요셉과 마리아의 첫째 아들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며 그들을 섬겼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 사람에게 모두 사랑(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요, 육신적으로는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이 두가지 정체성에 모두 충실한 사람입니다.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하나님께도 인정받고, 사람에게도 인정 받습니다. 


두가지 정체성에 모두 충실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께 하듯 신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이 모든 정체성에 충실한 삶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사람 모두에게 인정받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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