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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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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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요16:20-22)
하나님은 근심 대신 기쁨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근심을 기쁨으로 바꿔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예수님 말씀은 근심과 기쁨을 별개로 취급하지 않고 이 둘의 연결성을 함축하고 있다.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요 16:20).
이 구절을 메시지 성경으로 보자.
“너희가 아주 슬프겠지만 너희의 슬픔이 기쁨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에스더 9장 22절에서는 슬픔이 기쁨으로,
시편 30편 11절에서는 슬픔이 춤으로,
예레미야 31장 13절에서는 슬픔이 즐거움으로 변한다고 말한다.
출산의 고통은 곧 다가올 기쁨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아기는 고통을 통해 세상에 나온다.
따라서 아기를 얻는 기쁨은 고통에서 흘러나온다.
같은 이치로 하나님은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 주신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고통을 무색하게 하는 동시에 그 고통을 구속한다.
악의 문제 바로알기, 랜디 알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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