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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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27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28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출32:25-29)
모든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며 방자히 행할 때 레위 사람들은 모세의 부름을 듣고
그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편에 서서 칼을 휘두르며 이스라엘 중의 죄를 제거하는데 앞장섰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복이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죄를 내버려 둘 경우 그에 따르는 결과와 대가는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참혹합니다.
원수의 조롱거리가 되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가 마음에 파고들려고 할 때 피흘리기까지 싸우면서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비록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라도 그것이 죄가 된다면 단호하게 쳐내야 합니다.
내키지 않고 힘들더라도 죄의 싹을 과감하게 잘라내야 합니다.
거룩한 분노를 가지고, 단호하게 죄와 싸우는 자가 바로 하나님 편에 서는 자입니다.
하나님 편에 서는 자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그의 편이 되셔서 모든 대적을 물리쳐 주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