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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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5:16-24)
성도는 세상에 속해 있다가 예수를 통한 구원 과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로 옮겨진 자입니다.
동시에 실제 몸이 아직 세상에 존재하기에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성도가 소속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령을 따라야 합니다.
한 사람이 육체를 따라 살면서 동시에 성령을 따라 살 수 없습니다.
성령은 하나님 뜻을 따르는 삶을 추구하는 반면, 육체는 자기 자신을 섬기는 삶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가 육체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과 모순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성령으로 그와 하나가 된다는 것이며,
이제 성령을 따라 내 몸을 그리스도께 합당하게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되게 하셔서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성품이 열매 맺도록 도우십니다.
날마다 육체의 정욕을 십자가에 못박고 성령을 따르십시오.
성령의 열매들을 맺으며, 장차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의롭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