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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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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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갈6:1-5)
성도는 성령을 따르는 신령한 자들입니다.
성령을 따르는 성도는 모든 관계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죄를 범한 형제를 대할 때에도 육체의 열매인 비난과 정죄가 아닌 성령의 열매인 온유함으로 대합니다.
온유함이란 진리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신령한 성도는 형제를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진리의 말씀을 따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가가 진리의 말씀을 전함으로 죄의 길에서 돌아서게 합니다.
동시에 자신도 똑같이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진리의 말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을 지킵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짐을 서로 지라고 명령합니다.
이 명령은 5장 13절의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는 명령과 맥을 같이 합니다.
사랑으로 종노릇 하며 서로 짐을 지는 것은 곧 율법의 완성이요,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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