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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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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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6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18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갈6:15-18)
구원은 율법을 잘 지키는 종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창조되는 것입니다.
옛 사람은 죽고 그리스도가 주인 되시는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음의 원칙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이 땅에서도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평강과 긍휼을 누립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의 삶에는 예수의 흔적이 나타납니다.
그 흔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과 핍박입니다.
세상은 십자가를 경멸하며, 복음을 대적하기 때문에
십자가의 복음을 자랑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고난과 핍박이 따릅니다.
또다른 예수의 흔적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란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사랑의 행함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서로 종노릇 하고, 서로의 짐을 지며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는 것이 바로 예수의 흔적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로서,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예수의 흔적을 간직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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