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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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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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갈1:1-5)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의 기원이 하나님이심을 강조합니다.
그는 자신의 배경과 능력, 또는 사람들의 평가가 아닌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역, 즉 복음에 자신의 정체성의 근거를 둡니다.
사람들은 나의 어떠함이나 타인의 평가에 근거해 자신의 정체성을 세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은 일시적이고 불완전합니다.
그래서 그 위에 세워진 정체성은 쉽게 흔들리고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복음 위에 세워진 정체성은 절대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놀라운 일, 복음은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완전한 복음에 정체성을 둔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은혜와 평강이 임합니다.
하나님께서 날마다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리고 충만하게 채워 주셔서 평강을 누리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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