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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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갈3:10-14)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저주가 되어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했다고 말합니다.
신명기에 의하면 정죄 받아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입니다.
예수님은 정죄 받을 것이 없지만, 우리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대신 저주의 자리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저주가 되셨다는 사실을 믿는 자들은,
예수님이 이미 대신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또 다시 심판받지 않습니다.
또한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의 값을 모두 지불하셨기 때문에
더이상 죄가 없는 의인으로 선포됩니다.
우리가 구원 받고 의인이 되는 것은 절대로 율법의 행위, 즉 우리의 공로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 나무에 달려 저주가 되신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 받고 의인으로 선포됩니다. 그
리고 의인에게는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