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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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갈3:15-19)
우리가 구원에 대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하나님께서 원래 율법을 통해
구원을 받게 하실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것이 실패하자 계획을 수정해서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처음부터 그리스도에 대한 계획 없이
율법으로만 의롭게 되는 길을 마련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율법보다 앞서 약속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나중에 온 율법이 먼저 주신 약속을 결코 헛되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한 자손을 통해 천하만민이 복을 얻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 하셨고,
그 한 자손으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온 인류는 예수를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의인이 되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지금도 동일합니다.
그 약속을 믿는 자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 주십니다.
또한 그의 삶에 임하셔서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항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십시오.
우리의 삶의 현장에 함께 하셔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