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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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4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약4:1-6)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상 가운데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하나님의 지혜가 아닌,
세상의 지혜를 따라 살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세상의 지혜를 따르는 사람은 철저하게 정욕의 화신이 됩니다.
그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하며, 정욕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살인하며 싸움과 다툼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정욕을 위해 간구하면서 하나님까지도 이용하려 합니다.
그는 시기하실 만큼 간절한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합니다.
세상을 더 사랑하며 세상과 벗이 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이것은 곧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고, 그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세상과 벗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함을 버리십시오.
겸손히 하늘의 지혜를 구하고 그 지혜를 따라 선함과 온유함으로 행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날마다 더 큰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