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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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출34:29-33)
돌판을 들고 내려오는 모세의 얼굴에서는 광채가 납니다.
그 광채를 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 합니다.
모세는 그들을 곁으로 불러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해 주셨으며,
모든 관계를 회복시키셨다는 복된 소식을 전해 줍니다.
모세를 통해 당신의 빛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은
이제 우리를 통해 그 빛을 세상에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그 빛으로 나오는 자들에게 용서와 회복의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 ‘너희는 이 세상을 밝히는 빛이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어두움에 거하지 않고 빛 가운데 거하는 자일 뿐만 아니라,
이제 그 빛을 세상에 비추는 존재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빛을 비출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하나님 앞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모세처럼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교제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우리의 선한 행실을 통해 세상은 하나님의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