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행17:24-27;30-31)

바울은 아덴 사람들의 종교심을 높이 사면서, 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좋은 소식이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바울은 먼저 그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며, 

사람이 살아갈 시대와 영토를 구별해 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멀리 계시지 않고 우리 가까이에 계신 분입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가장 중요한 복음의 핵심을 설명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으며, 

부활하심으로 주님을 따르는 자들의 부활을 보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장차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전해야 할 좋은 소식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과 그분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마땅히 심판받아야 할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의 의로움을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이 복음을 믿는 것만이 심판에서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