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8-13)

바울은 성도들에게 참되며,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며, 

사랑받고 칭찬받을 만한 것에 관해 항상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이 덕목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으로 이것들을 생각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가르쳤으며, 

그 자신도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바울의 가르침과 본을 따라 모든 일상에서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평강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서, 

모든 갈급함이 사라지고 참된 만족을 얻습니다. 

그 결과 어떠한 형편에서도 자족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됩니다.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십시오.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자족의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자족의 능력으로 굳게 서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