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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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33:7-11)
모세는 이스라엘 진영 밖에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인 회막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회막에 나아가 이스라엘을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중보하였습니다.
모세의 중보를 통해 이스라엘은 은혜를 입을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죄로 인해 심판 받을 인류와 하나님 사이에 서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지금도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립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화목하게 하는 중보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 직장을 비롯한 내가 속한 공동체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도록,
또한 공동체 안의 모든 관계가 화목할 수 있도록 중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희생해야 합니다.
기도와 희생으로 화목하게 하는 중보자의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려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