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21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출27:20-21)

하나님은 성막 안 등잔대의 등불을 계속 켜둘 것을 명령하십니다. 

이를 위해 백성들에게 순수한 올리브 기름을 가져오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는 장소이며, 등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등불이 계속 밝혀지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항상 함께 하시고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빛으로 성도들과 항상 함께 하십니다. 

등불을 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수한 올리브 기름을 지속적으로 드렸던 것처럼, 

성도는 항상 거룩한 삶을 기름으로 드려 성령의 빛이 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성령충만한 삶은 곧 거룩한 삶입니다. 

항상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따라 순종하십시오. 

성령의 빛이 우리 안에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통해 그 빛이 세상에 비춰지게 될 것입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