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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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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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1:5-8)
가만히 보면, 기도는 열심히 하지만 속으로는 안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진 크리스천이
은근히 많은 것 같다.
이들에게는 ‘기도를 해도 별 소용이 없을 것이다’라는 굳건한 믿음이 있다.
우리에게도 열심을 품고 기도하는 제목들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어느 날 하나님께서 응답을 들려주시면 “하나님! 농담하지 마세요”라고 할지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이렇게 좋지 않은 습성이 있다.
기도가 그저 한풀이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한풀이 기도를 멈추고 100퍼센트 순도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기대하라.
사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믿음으로 엎드린 순간부터
하나님의 응답은 시작된다.
다만 그것이 우리 눈에 보이는 역사로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걸릴 뿐이다.
내 방법으로 응답을 안 하실 뿐이지, 하나님은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반드시 응답하신다.
-한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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