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1일
페이지 정보
본문
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최고의 지휘관들이 홍해에 잠겼고
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았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 같이 사르니이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출15:1-12)
홍해를 무사히 건너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더욱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찬양은 모세보다 더 뜨겁고 간절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의 은혜를 노래할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구원이 온세상에 선포됩니다.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은 구원받은 우리를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과는 구별된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거룩하신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구원의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만이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성도의 본분입니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시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