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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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창22:1-6)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잠잠히 따릅니다.
또한 지체하지 않고 즉시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으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철저히 자신을 죽이며 사흘 길을 걸어갑니다.
아브라함이 잠잠히, 즉시, 죽기까지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부활의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언약과 언약을 반드시 성취하시는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언약의 씨앗인 이삭을 반드시 다시 살리실 것을 소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잠잠히, 즉시,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한 아브라함을 위해 친히 제물을 준비해 주십니다.
그리고, 언약의 성취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해 주시는 여호와 이레가 되어 주십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온전히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