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출3:7-12)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구원계획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내려가서, 건져내고, 인도하여, 데려가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함께 하심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모세는 자신이 그 일을 어떻게 감당하느냐고 항변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에게 어떤 은사와 능력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너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함께 하셔서 구원하시고, 구원받은 백성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그리고 함께 하심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구원과 사명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구원과 사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진정한 복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입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구원받고, 

계속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삶이 진정 행복한 삶입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