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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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이 가서 바로에게 호소하여 이르되 왕은 어찌하여 당신의 종들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
16 당신의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벽돌을 만들라 하나이다 당신의 종들이
매를 맞사오니 이는 당신의 백성의 죄니이다
17 바로가 이르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 하는도다
18 이제 가서 일하라 짚은 너희에게 주지 않을지라도 벽돌은 너희가 수량대로 바칠지니라
19 기록하는 일을 맡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희가 매일 만드는 벽돌을 조금도 감하지 못하리라
함을 듣고 화가 몸에 미친 줄 알고
20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21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출5:15-21)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는 바로의 간계는 정말 교활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육체적으로 피곤하게 만들어서, 그들이 예배드릴 생각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한 인간 관계의 갈등을 유발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생활에 쫓기거나 인간 관계의 갈등에 얽혀 예배하지 못하게 합니다.
특히 하나님께 순종하려 하면 사탄의 공격이 일시적으로 거세집니다.
그래서 ‘순종하는데 왜 더 힘들어지지? 이 상태로 예배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러한 생각에 빠져 순종하지 않고 예배하지 않는다면, 사탄의 간계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순종하지 못할 이유가 생길 때가 오히려 순종해야 할 때입니다.
예배하지 못할 이유가 생길 때가 오히려 예배해야 할 때입니다.
온전히 순종하고 예배하려면 우리의 시선을 상황과 환경, 사람이 아닌, 하나님과 말씀에 두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요동치는 마음과 생각을 지킬 수 있고,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